동문소식

아모레퍼시픽에 취업한 졸업생의 편지
등록일
2007-07-30
작성자
김선옥
조회수
1250
 

[구미1대학 피부미용과 2007년 졸업생 김현애입니다


지난 2006년 아모레 퍼시픽 면접을 보고 운이 좋게 단번에 붙게 되어 남들보다 빨리 사회생활에 발을 들여 놓은게 벌써 1년이나 지났습니다.


현재 저는 아모레퍼시픽 대구지역 사업부 영업지원팀에 근무하고 있으며, 주 업무로 크고 작은 기업들과 여고, 그리고 대학들의 미용강좌를 해주고,
백화점 메이크업쇼, 뷰티클래스 강좌, 자회사의 크고 작은 메이크업 행사 등에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미용고를 나와 대학에서도 미용과를 진학해서 줄곧 헤어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다 대학에 진학해 김선옥 교수님께서 피부관리쪽의 수업을 추천해주셔서 피부관리법 및 이순분 교수님의 메이크업수등을 들으며 메이크업과 피부관리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지금 이렇게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란 명찰을 달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각기 다른 장.단점을 살려주고 뷰티에 관한 카운셀링을 해주며, 타인의 미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미용에 대한 자부심을 부쩍 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서울로 발령이 나서 2007년 8월 1일부로 서울 명동의 디 아모레스타에서 더 많은 고객들의 미를 관리해주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마사지에서부터 메이크업 방법과 피부관리 방법까지 내가 배워왔던 것들을 남에게 알려주고 변화시켜주다보니 어느새 늘 일하면서도 즐거운 제 모습을 보고있습니다.


인식이 그닥 좋지 않았던 미용이였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건강과 아름다움을 증진 시켜줄 수 있는 전문직으로 인기있는 유망직종이 되었습니다.


시대가 변한만큼 그에 어울리는 훌륭한 인재들이 우리 구미1대학 피부미용과에서 많이 배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회사에서도 우리 구미1대학 피부미용과 후배들을 만날 수 있길 바라며


늘 열심히 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현애가 되겠습니다.]